자세한 얘긴 적을 순 없고요.
제 잘못 아닌데 전에 모임 어떤 사람들끼리
절 오해하고 그걸 기정사실화하고
뒤에서 쑥덕거리고 흉보고
그랬어요.
그모임은 내게 꽤의미있는 단체였고요.
제가 그후로 이삼년 발길도 끊고 연락도 안 했는데
풀지 못한 오해가 지금도 제 마음에 캥기네요.
그들끼린 여지껏 친한지 모르겠지만
그 오해한 사람들도 한 땐 제가 믿고 좋아했던 사람들이라
두고두고 더 기분 나쁘고 마음이 안 좋아요.
그 오해를 풀어야겠죠?
오해를 굳이 내 입으로 풀지 않더라도
그들의 잘못 깨닫게 해주고 싶고
내가 그런 사람 아니란 걸 알게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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