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준비하다가(만창과) 갈등끝에 일반고 진학으로 변경했었어요. 일반고 다니다가 진로 다시 고민해보는걸로.
원서 쓸때가 되니까 아이가 또 갈등을 하네요. 애니메이션과가 있는 특성화고에 가겠다는거에요. (원래 재능도 있는것 같고 몇개월 입시를 준비했을 때 실력이 많이 늘어서 제가 봐도 잘하는것 같기는 해요. 본인도 좋아하구요.)
제가 예고에 뜨악한 마음이 들었던거는 일단 교통이 안좋다는 거였는데 (물론 제 반대로 예고를 포기한건 아니었어요. 저는 걱정된다는 내색도 하지 않았구요. 단지 본인이 입시준비에 방전이 되어버리고, 그때는 진로에 대해 갈등도 잇었던거 같아요.) 거기나 지금 생각하고 있는 학교나 비슷하구요. (지하철 이용 포함 1시간~1시간 30분)
대학진학은 관련학과가 실기를 보는 곳도 있고 비실기인곳도 있어요.
둘째긴 하지만 아직 큰애도 고1이라서 요즘 입시라고는 잘 모르구요.
지금 얘 내신이 10~15%나와요. 가겠다는 학교는 70%~80%까지 받는거 같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고민이 되는데 의논할곳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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