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님들~
아이들 다 키우시고도 집에 계시고 경제활동 안하시는분들
혹시 남편눈치 보시나요~
저희신랑 원래 알뜰하고 돈돈하는편이긴한데
요즘같은때에 너무힘들고(자영업)하다보니 괜시리 남편눈치가 봐지네요..
저한테 대놓고 뭐라하지는않는데.. 부인으로서 뭔가 도움도안되고 별능력없어 집에만있다보니..괜시리 제가 스스로
위축되고..또 별일아닌걸로 제게 짜증내기라도 하면 능력없어 나를 무시하나보다 싶고 그러네요..ㅠ
나이 50아줌마가 이런시국에 어디가서 돈을버나요..
경제적으로 힘든것도 아닌데 자격지심인지..요즘 남편눈치보는 나도싫고 집에오면 인상쓰고있는 신랑도싫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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