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오랜시간 흘렀지만,
시댁과의 다른 식습관은 힘드네요.
남편한테
결혼해서 꾸준히 조언을 해주었지만,
몸에 배어서인지 잘 고쳐지지가 않더군요.
시어머니 역시 본인이 우선인 분이죠...
시모와 똑 닮은 남편의 행동..
정말 보기싫어요.
특히 식사할때...
맛있는 건 본인들 앞에 갖다놓고
빠른 속도로 먹기, 맛있는 부위만 파먹기,
쩝쩝 소리내서 먹기,
국을 한냄비 끓여 놓으면 국물을 모두 먹어버리고,
건더기만 남겨놓고, 다른 가족 먹을땐
시모는 물을 거기다 다시 붓고 끓여주시더군요.
배려심이 없는거죠.
정말 짜증나요.
식사예절이 정말 엉망이에요.
남편한테는 조언을 했지만, 못 고치네요.
우리 아이들한테는 어려서부터 절대
그러지 못하게 가르쳤더니 그런 행동은
안해서 다행이에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 맞습니다!!!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