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공부문제로 내려놓자.....여러번 이야기합니다. 내려놓자.. 이젠 진짜 내려놓을떄인가보다.... 이런 결론을 내리면서 아이들이 왜 자꾸 미워 지는걸까요?
나의 맘을 내려놓고 아이들을 더 이쁘게 아무감정없이 봐야되는거잖아요..
근데 저는 못됐나봐요.. 순간순간 아이들이 바뀌길원하고, 더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길 원하고, 왜 이렇게 아이들이 미울까요?
저 내려놓는게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는 어른같아요 제가 미워요
순간 아이방보고, 난장판이 되어있는걸 보니 순간 또 욱 하게되고...
정말로 내려놓고 달라지려면 제가 이러면 않되잖아요... 일단은 아이들이랑 얼굴을 덜 마주쳐야하나요? 아님 저만 무조건 그냥 아이를 있는그대로 웃으면서 봐야하는거죠ㅠ 제 속을 그냥 빼놔야하는거죠
모르겠어요 맘님들.... 넘 속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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