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이집 교사 입니다. 교사만 열명이 넘는 민간어린이집이에요

작년 3월에 들어왔어요 제가 늦게 결정이 되어 들어오고 보니

나이도 제일 어린반이고 그러다 보니 물론 교실이 작고 창문도 작아

환기도 잘 안되고 원래 교사용 자료실을 교실로 사용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쨌던 지금까지 잘 버텄교 아이들도 모두 재원 할 정도로

어머니들도 만족했고 아이들과 교감도 잘 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내년도 계속 있을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저는 원아 나이는 상관이 없으나 교실을 바꾸어

달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원장님이 만약에 제가 필요 없는 사람이고

싫었다면 들어 주지 않았겠죠 그런데 사실 원장님이 저에게

원래 입사 할때 조금 더 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최저임금이

많이 오르면서 더 주지는 못하겠다고 해서 그러면 유아반으로

바꿔 주실수 있냐고 물었어요 유아반이 수당이 더 많기 때문에

그래서 원장님께서 바꿔 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네요 여기는 년차가 오래된교사들이 유아반에 있었고

또 대부분 아가씨나 나이가 어린 젊은 교사가 들이 유아반을

하고 한답니다. 제가 사용하던 교실을 하게 된 선생님이

질투를 하면서 제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그만 둘려고 했는데 원장님이 3세를 줘서 있겠다고 했다고

원장님은 내 요구조건은 무조건 들어 주기로 했다면서

그럼 자기는 뭐가 되냐고..문제는 이교사 주임과 친하고

또 다른 오래된 교사와 카풀도 하고 오래되었거든요

그래서 서로 같이 몰아서 그렇게 원장님께 이야기를 하니

원장님은 자기가 자존심이 상한것인지 어제 오티준비로

남아 있는데 갑자기 와서 교사들 다 있는데 앞에서 한 이야기를

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니다 내가 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했다고 하느냐 들은 사람이 있으면 당당하게 이야기 해봐라 했더니

주임교사가 편들면서 교사가 많다보니 말이 와전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누구는 못해서 그교실로 가는 것도 아니고 누구는 잘해서 유아반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랬죠 나도 유아반은

오랫만이라 교육도 받고 올것이 기존 선생님들께 또 배우고

하겠다고 하며 원장님과 이야기 했었다고 했어요

원장님은 자기 자존심만 챙기고 그럼 됬다면서 다시 잘 해보자 했어요

그래도 전 제가 원하는대로 되었지만 뭔가 찝찝하고 기분이

나빠요 그래도 한편으로는 원장님께서 제 요구 조건 들어주셨고

어찌보면 보란듯이 기회가 왔을때 일년을 잘버텨 볼까 싶기도 하고

몇명 교사는 주임에게 아부하며 그러지만 전 그러지 못한 성격이고

전 어린이집은 아이들 잘 보육 교육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