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들과 잘 친하지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예요
늘 혼자가좋았고 단체생활이 힘들었어요
결혼하고보니 내성격은 혼자사는게 딱인데
가정을이루고 아이를 낳고 시댁식구들과 부대끼는게 힘겨워요
시댁식구들은 와일드합니다
모이면 떠들석하고 시끄럽고 소리커서 정신이없죠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시끄러워요
대신 친정은 조용조용한 성격이고요
시누들 성격들이 대범하고 쪼잔한것 못보고
성격들이 드쎄서 사실 시누들보면 가슴이두근거리고 무섭습니다
친하고싶지않은데 친함을 강조하니 더 힘겨워요
제성격이 주눅잘들고 여린성격이라 시누들과 맞지않아요
시누들이 친해지길 바라는데 어째야할까요
저는 새댁도아닌 40대입니다 흑
님들은 시누들과 얼만큼 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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