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금융상담같은걸 받았는데 목돈있으면 생명보험에 일시금으로 납입하는 보험을 가입하라는 말을 들었어요.. (보험사마다 그 상품은 다 있으니 맘에드는? 보험사에 일시금으로 납입하라고..) 그래서 몇년전에 집을 팔고 수도권 전세로 오면서 전세금 내고 남은돈 2천만원을 생명보험에 연금으로 넣어뒀어요
그돈에 대해 잊고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내보험이 뭐가있나 확인해보려고 생명보험홈피들어가서 조회를 해보니 그상품이 있더라구요 납입금액이 2천만원인데 해약시 2300만원이더라구요..
6년반정도 거치했던거같은데 300만원 이자가 붙은걸보니 기쁘기도 하고 돈 빼고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지금 집을 구입해서 대출이 1억5천정도 되는데 이걸 해약하고 그걸 갚을까 고민되더라구요..)
300만원의 이자가 붙은걸보니 이자율이 꽤 되는거같은데(은행보단 쎈듯 ㅋ) 그냥 놔두는게 좋을지... 조금이라도 집담보대출(이자율 3프로)을 갚는게 나을지... 고민이되네요... 금융에 대해 잘 아시는분은 답변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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