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느대학 붙었다 하면 거의 인서울이나 상위 국립대. 수도권 상위대학정도는 이름을 말하던데 나머진 엄마들이 왜 학교이름을 안밝히네요
부끄러워서 일까요
모임에 엄마들사이에선 말하지 않은아이들
우리애 통해서 들으니 ## ##대갔다는 친구도 있고 ♧♧ 대도 있고 @@대 ##대 기타 등등 다양하게 붙긴했더라구요.
중위권이나 그이하대학은 우리때보다 들어도 잘 모르는 대학들도 많아졌고 그런게 부모들은 밝히기 껄끄러운걸까요.
우리앤 공부 못하고 원서도 잘 못써서 사실 다 떨어지고 기숙재수학원 등록했어요 ㅜ ㅜ
저위에 학교들 들어도 잘 모르고 붙어도 말하기 좀 그런 정도인가요.
남은 1년을 재수해서 어디까지 갈런지 참 올해마음은 어디라도 붙었음 보냈을텐데 싶거든요.
저도 내년에 학교이름 얼버무리게 될지 문득 드는 생각이네요. 에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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