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댁에 갔는지 주차장 자리가 꽤 비었다. 나47세 20년전 결혼해서 시댁 명절만 되면 힘들었다 애업은채 제사음식.설겆이 ...새벽한시가 되도록...뭔짓을 한건지 그리고 다음날 5시되면 어머니가 주방나와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에 일어났고. 그때는 힘들어도 해야하는 건줄 알고 그일을 말없이 다했었다 빨리 손을 놀리면 빨리 끝나겠지..생각했는데 일은 안줄더라 음식양을 늘리시더라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시어머니 참 밉다.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않을 것같다.연년생 육아에 참 힘든때였는데 왜그리 부려먹었는지 --
요즘은 내가 장봐간다고 말씀드리고 조금만 음식한다.먹을 정도만 그래서 편하다.시댁가는 스트레스 거의 없다 20년차 여러분들의 명절은 어떠신가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