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제사가 없구요?
시어머니 62세신데 음식 절대 안해놓으시구요.
손아랫 시누 온다하면 이것저것 며느리들보고
하라고 하는데 이번에 시누가 시댁에 안간다고
친정에 와있는다고 했다나봐요.
그동안은 갈비찜,밑반찬,떡국정도만 하고 점심은
찌개등 끓여 먹고 다달이 40씩 드리는데 명절은
50 드렸거든요.
이번엔 갈비찜,전,잡채,나물 하라고 해서 형님이랑
시누도 와있는데 가기 싫으니 나눠서 해가기로
했거든요?
형님이 갈비찜,나물 해가고 제가 잡채,전 해 가기로
하고 떡국은 새벽에 가서 끓일건데요.
형님은 갈비,나물 다 사갈거라해서 저도 다 사가려다
반찬집 잡채 맛들이 별로라서 잡채는 해가고 전은
해갈 자신도 없고 사가려는데 형님네 저흰 아침,점심
먹고 일어날거고 어느정도 사가야는지?
전종류도 많던데 식구들끼리 먹을 전으로 사려면
뭐가 나을 지?가격은 다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들까요?
친구말로는 친구네 동네 전집이 3군데인데 명절전엔
반찬집들까지 전을 파는데도 사러오는 줄이 엄청나
작년부턴 주문도 미리 안받아 3시간을 기다려서
샀다는데 사는것도 일인가봐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