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쪽에는 결혼후 지금까지 20여년
형제들끼리 회비를 내요.
한달에 50,000 원씩.
그 회비는 무조건 시모한테만 쓰는 용도로.
병원비, 통신비 기타등등.
처음에는 큰시누이가 관리하다가
지금은 윗동서가 하는데
본인들은 돈을 내는지 알 방법이 없네요.
가족회비 이야기 나오면
언제나 현재 잔고만 이야기하지
과정은 생략이예요.
수입과 지출을 공개해야 한는데
그런 생각을 전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본인들은 한두번 안내도 아무도 알 수가 없으니
꼬박꼬박 내는 사람인 입장에서는
기분이 좀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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