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8년차 42살이에요. 남편은 저보다 많고요
40되니 전혀 관심없던 관계에 제가 땡겨요 ㅋ
주말오전이나 애들있을땐 남편이 가끔 모텔 가자그럼 부스스 일어나 갔다가 씻고 마트도갔다오곤 해요 아주가끔이지만요.
오늘 주말.
남편이 일있어 외각으로 출장가는길에 따라가자더라구요.
밥사먹고 드라이브겸 다녀오는길에 모텔이 보여 ㅎㅎ
제가 우리 저기 가자~~했네요
예전 저같음 하는것도 싫어라하고 귀찮기만했는데 ㅎ
남편은 ㅡ니 요즘 왜그래?ㅡ 하면서도 좋아하더군요.
내가 잘해주께~~우리 가보자~~
해서 갔네요
첨 간 무인텔.
신세계더라구요. 차가들어가니 셧트가 닫히고 방이 나오고 오~~~ㅎㅎ
대낮 시골 외각이었는데 꽉꽉 찼더라고요. 다들 부부겠나? 하면서 의구심을.
다들 남편과 가끔씩은 가시나요?
오늘 다녀오니 좋아서 가끔 가고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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