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생일모임은 없는데 이번에 회갑겸 생일 식사 모임을 한다고 연락왔어요.
남편은 자영업이고 예약있어서 못간다하는데 저라도 가야하나 고민되서요. 식사할 식당 거리는 1시간이내고 남편이 은근 저라도 가기 바라는지 식구들단톡에 "나는 예약손님있어서 참석못한다"고만 썼어요." 우리집은 참석못한다" 라고 하지 않구요. ㅜ ㅜ
남편이 주말에도 일이 있어 친정 행사도 잘 못가는 편이고 자영업이다보니 친정서도 이해해주세요.
근데 이번에 시댁일에 괜시리 혼자 참석하기가 귀찮기도 하고 다른분들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회갑이시니 봉투라도 들고가면 얼마나 넣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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