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 남한테 많이 안하는 편입니다
좋은 일 있어도 자랑처럼 잘난척 하는 것처럼 들릴까봐 자제하고 안좋은 일 있어도 겉으로는 별일 없는 것처럼 사람들 대합니다
어릴 때부터 아주 친하게 지내는 친구 한 둘에게만 어느 정도는 털어놓지만 그래도 속 시원하게 다 털어 놓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나름 친하다고 생각한 동네 이웃들이 우연히 저에 대한 소식을 다른 경로로 알게되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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