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철두철미하고 집안대소사 결정 잘하고
바람막이 되어주고 똑부린 말솜씨 가지고 있고
아이들과 대화 잘하고 부부간 오고가는 대화도 풍성하고
깔끔하고 외부에서도 주도적인 그런 사람은 상상속 이상형인가요? 아니면 있나요?
남편이 사회 생활 잘하도록 기세워준다고 나름 노력했는데
마음이 붕떠서 절제를 못하는 것보니
타고난 그릇이 있나봅니다.
내 남편 보듬으며 잘해주려고 해도 답답하네요.
님들도 남편 다독이며 이끌고?가는 분 있나요?
삶이 벅차고 지칠땐 누군가의 위로도 필요한데 남의편 걱정까지 하며 사는 삶이 지치네요.
남편이란 큰울타리가 큰목소리내며 올바른 판단으로 지켜주는 가정이 유독 부럽네요.
가정에선 남편이 중심잡고 권위있는 가정이 애들도 잘 자라는 것같기도 하고요
어린시절 자라온 환경을 무시 못한다는 것 느끼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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