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걸혼하고 2년뒤 아주버님이 돌아가셔서

형님하고 왕래와 연락없이 18년이상 보냈습니다

2번정도 시댁에서 잠간 봤었구요(시댁과의 왕래도 없었어요)

최근 아버님 돌아가셔서 상속.제사 일로 2번봤구요

사실 친할 시간도 없었구요 . 서먹해요

그런데 제사 이후로 저한데 자꾸 가르치려들고

잔 신부름 시켜요

같은 시에 살고 있어도 길에서 본적도 없고 

최근 제사다 .명절이다 해서

자기는 바뻐서 못가니 부침개 해줄테니 시댁좀 가져가라

뭐.뭐. 좀 같다줘라 하구요

일해야지 .집에서 뭐해 ?솔직히 친정에서도 이런얘기 안듣는데..

형님 얼등감 작렬 (둘째하고도 사이 않좋고 )  만만한게 저이네요

사람을 째려보며 얘기해요 .특히저한텐 .막내야 뭐.뭐.좀해.

세째랑은 명절에 저보는데서 애들 뭐사주라며 주고받더니

정작 저는 친정에서 준 건어물듣 줘도 고맙단 소리도 없더군요

우리아이들 양말 한짝도 없더만( 전 조카들 용돈만 잔뜩나가고)

자기들 아이들 서로 옷사줄때 전따라다니며 골라 주기만

지금 생각하면 화나지요.새댁이였고  ,.아이도 어리고

작년 남편이 형님 동네 고등학교 물어본적있는데요(아들.딸)

학교 평판이나 분위기 (다른지역 이사갔는데 다시올려고)

우리가 아이들 자기집 맡기는줄알고 .한번에 싫다더라구요

절대 그런뉘앙스로 물어본것도 아닌데 .그렇게 답변이 왔어요

남편. 저 좀 황당했죠

제가 집에 있는사람인데 .왜.? 제가 일하는사람이라도 안맡깁니다

다큰애들을. 친정이라도 안하죠. 제가 케어 하지

제가 형님 한테 해명 하라니 남편 황당해서 더이상 말안하더군요

남편도 기분 나빠하며.

같은시에 살게 되서 은근 신경쓰이네요

그런 스트레스 받으려고 이사온것아니데

예전 아주버님 돌아가셨을때 남편이 형 생각해서

형수 좋아하는 과일도 사들고 가고

아이들 마트데려가서 사고 싶다는거 사주고 눈치안받게 하려고

사고 싶다는거  다 사줬어요.

그땐 저희아이들이 4살이전이였기에 돈도 많이 안들어서 ..

그런데 통보만하고 몇일날 자기시간 비니까 우리집 오겠답니다 (이사했거든요)

토욜이지만 ..저희한테 시간되냐 소리도 없이 ..

전 안와도 상관없어요.왕래 하고픈 맘도 없고

뻔한 휴지사올텐데 ..비싼거 사들고 다니는 스탈 아니라

어머님께 들은애기 ,,형님 큰애놓고 시댁식구들 형님집 갔다가

가만히 거실에만 앉아 있다가 왔다고 ..둘러보지도 못하게 하고 아이도

못 만져 보게 했다는 ..오는거 싫은티 팍팍내고 왔는데도 대접도 제대로 안하고

보냈다는 ..남편도 그이야기는했어요

시댁에 오면 아이못만지게하고 아이운다고 일도 안했다고 ..

그아이 지금은 성인이고 ..우리아이들을  애기취급 .정말 짜증나요

사람이 좀 차갑고  샘이 많아 저희집 보면 한소리할텐데

동서들 잘사는거 못보는 스탈 ..벌서부터 가슴 두근 거려요( 얼굴 안보고 싶은데)

차가운 그표정...

제가 대차게 직선적으로 얘기하면 .어디서눈을 똑바로 뜨고 애기하냐며

펄쩍뛰고 난리 날텐데 .이건 아니지 그러면서 너 .나한테 그러면 안돼 할텐데(형님이 저 무시 많이 하거든요)

확실히 하고싶은데..

저 친정에는 직선적으로 얘기해서 시정하고 식구들 하고관계 확실하거든요(돈.서운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