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직장때문에 해외에 근무해서 일년에 두번정도 휴가 입국합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스마트폰 흔한 세상에
카톡은 제가 가족 칭구들과 즐겨하는 편이라 남편에게도 종종 보냅니다
주로 애들 이야기 많고요.
그런데 서로 부부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남편은 근무지에서 다른부부와 만날 기회도 있고
그렇게 만난 자리 이런경우 헤어지고 나면은 본인 마누라(저) 생각 전혀 안나는 걸까요
화상으로 얼굴 실컷 보면서 대화할수 잇는데 거의 제가 톡을 보내면 답은 잘해요.
물론 저도 필요할때나 보고싶을때 화상을 하면되죠. 그런데 아무래도 저보다 남편이 근무중이거나
지인들과 잇는 경우가 많아서 남편이 여유되때 연락을 하는게 서로 원활하게 통화가 되는데요
그냥 저런 태도는 그 환경에 만족하고 저나 아이들고 그닥 애타게 보고싶거나 그런건 아닌거죠.
남처럼 사는 부부가 되지 않으려고 저는 노력하는 편인데 남편은 혼자 사는 생활이 편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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