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모든게 벅차고 시련앞에 문제앞에 절절매고 살아가요
사십고개넘으면 깅해질줄 알았는데 모든게 견디기 어렵고
지칩니다
잘 견뎌야되는데 이제는 너무 지쳐 다 내려놓고 싶고
나도 힘들다 아프니 좀 놔달라고 하고싶은데 시댁 친정 자녀 등 지칩니다
나만 바라보고 있어요
이제는 작은문제도 견디기 힘들고 매일매일 나아질거야 괜찮아질거야 내자신에게 걸었던 주문도 이젠 하기싫어요
내가 저주받은 나쁜인간인가 싶어요
지나고보니 그래요
늘힘들었어요 내가 나쁘니까 회개하라고 이런 시련을 고닌을 주시나싶고
행복한 친구들보면 너무 부러워요
사람마다 사연이있고 개인차가 있겠죠
근데 제상황들은 점점 나를 옭아맵니다
다른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어러움이 떡하니 버티고있고요
이제는 너무 지쳐 그만 살고싶다 싶어요
열심도 소망도 다 먼 얘기같아요
내게로온 아이들 이 아이들 때문에 또살아야겠고
근데 저는 너무지쳤어요
이밤에 몇자 풀어놓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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