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인 티비   6남매 가족  아휴 속터져서   

여자가  애둘데리고 재혼 해서 애둘또 낳았는데

재혼남 역시  아이가 둘

부부까지 합쳐 총8명

사는  빌라는 23평 남짓 될까

좁디 좁은 방에 사춘기 큰딸  어린아가 둘은

삑삑 소리지르고 울고

그 어린아가들 케어하는 어린 자녀들

거실  작은방 등  온갖  굴러다니는  살림살이

구더기쓴  음식물 쓰레기 안버린다고 무서

워하는 큰딸에게  윽박지르며  물건 던지려는

아빠 

나 무시하는거냐고 친구말은 잘들으면서

내말은  개소리냐면서 우는 아가 안고

윽박지르는 신경질적은  재혼엄마

큰애가  왜 이렇게 둘이 만나 힘들게

사냐면서 아직 어린 사춘기 아이 한만은

울음을 터트리고 내인생 망친거 같다고

그나이에 나오기 힘든  말들

그와중에  어린 막내들 울고  좁디좁은

방에서 과연  공부가 될까

아이들이  숨막힌다면서  내공간이 없다고

아휴.....왜 니들이  이혼했는지 알겄다

왜 그꼬라지로 살꺼면  왜 사냐

그리고 애둘은 또 왜 임신해서 낳냐

느그들처럼 키우려고 낳았냐

아

정말  저집 아이들 너무.불쌍하다

우울증 걸린  새엄마  소리지르는 아빠

좁은  집에서 부대끼며 내공간없이

살아야 하는 아이들

정말 불쌍하다

넓은 집부터  마련해야 할텐데 둘다

돈도 없어서  좁은 빌라에

그냥 상담받고  그게끝

진짜 해답이 없다 해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