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친하면 집으로 오거나 가거나 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그랬는데, 이제는 저를 포함해서 어떤 사람이든지 모두들 귀찮아서 요새는 근처 커피숍으로 갑니다. 모두 그게 편하죠.
아파트 코앞 커피집 아메리카노값이 2천원대부터 3.4.5천원대까지 다양한데 유독 비싼곳만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럴때 있고 저럴때 있는게 아니라 무조건이요.
커피맛 보다는 분위기를 따진달까ㅡㅡ
저는 사실 요새 약속도 많아 밥값 커피값 적지않게 나가는데, 동네에서 자주 보는 사이면 그냥 2천, 3천원대면 되지 싶은데.. 저렴하면 서로 사줘도 크게 부담도 없어서 맘 편할테고.
그사람들을 보면 내가 따지고보면 큰돈 아닌데 아닌데 너무 돈돈 거리나? 싶기도 하고,,
다들 커피값은 의식 안하시나요?
사실 비싼 커피만 고집하는 사람들이 잘사냐 또 그건 아니에요. ㅜㅜ
오늘도 할말있어 전화했더니 자기네 볼일 보고 커피 마실거라고 스타벅스로 오라고. 근데 근처에 깔끔하고 것보다는 저렴한 커피숍이 있는데도 굳이. 음...
상황이 그러면 비싼 곳, 엄청 비싼 커피도 마실 수 있지요.
그냥 그런 사람들은 맞춰서 비싼데서 마셔주면 되는거죠.
네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불편은 하네요ㅡㅡ
이해는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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