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아파트살아요
3년 살다보니 절반이상 안면트고 지내요
문제는 아파트 입구에 작은 마트가있어요
사람 차 다니는 공간에 술자리가 어느순간 생겼네요
저도 술 좋아하고 즐기는편인데요
마트에 물건사러가게되면 남자들의 시선이 진짜싫어요
중년넘으시고 저녁마다 술판만들어서 술 담배
그래서 되도록 마트에 안가요
특히 여름이면 짪은반바지입고 다니면 다리가슴을 슥 쳐다보는데 기분나빠요
벌게진얼굴로 자기들이 뭣인냥 읏고 떠들고 진짜뵈기싫어요
어쩌다한두번이지 허구헌날 술판
시골이라 다들 쉬쉬하는분위기구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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