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구에서 주로 카트와 함께
항상 ㅇㅇ르트 아주머니가 계세요.
외출했다 버스에서 내리면 그 입구로
와야 집이랑 가깝기 때문에 그길로 오는데요.
입구가 좁아서
인사하면서 지나치거나 때로는 제품을 사기도 합니다.
그런데...매번 제품을 살 수는 없으니 안살때는
제 자격지심에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어떨때는
쇼핑백 많이 가져올땐 신경쓰여요.
제가 이상한거 맞죠?
그곳에 버티고 있으신게 정말 싫어요.
그분은 생업을 하고 계실 뿐인데....
마치 동네어귀에 할머니들이 모여서 수다떠시는데
지나오는 기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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