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고 안좋아 지네요
중학생인데 아무리 사춘기라하지만
밖에 나가는거도 싫어하고
바람ㄷ 쐬고 운동하라해도 바쁘다고 공부해야한다끝
주말이면 친구만나라해도 안마나고 만날 친구가 없어서인것도 있겠지만 학교 끝나고 오는 친구만 있나봐요 한명 서로 필요에 의해선지 너무 무뚝뚝하고 말도 없고 저래서 학교에서 친구들하고 어떻게 어울리고 사람들이 싫어하고 사회생활을 어떻게할지 정말 걱정이네요 공감대도 안생기고 아이보면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여자아인데 붙임성도 없고 얘기하려면 귀찮고 싫어하고 이런아이 있나요 자식인데 정이 안가여
남들도 우리 아이한테 이렇게 생각할까봐 걱정걱정 공부는 열심히 하려하는데 이게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니 공부로 모든걸 채우려하는건지
남들 놀때 공부한다는 아이 못어울리고 안끼워주니 학교에서 공부하는 척하는거 아닌가 속으론 상처 받고 갈수록 소외되고 따 당하는거죠 이젠 이런 생각이 드네요 성격을 고칠수 없다는데 아이사회성 도움 주고 싶은데 싫고 귀찮아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습관도 억망이고 그냥 지켜봐야하나요 부모맘은 그렇지 않으니 예쁘고 싹싹은 아니어도 그중간 이라도 갔음 좋겠어요 바라만 보자니 걱정되어서
책만보려하고 공부만 하려하고 공부하는건 참 고마운 일인데 다른걸 모르든지 뜻데로 안되 공부에 매진하는거 아닌지 그러면서 상처받고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걱정되고 이런 생각하면 항상 안편하고 맘이 너무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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