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말도 별로없고 재미는 1프로도 없고취미생활도 없고 자존심도 센편인데..
모임에 엄청끼고 싶어하고 주말되면 꼭 다른가족이랑 술한잔하길 원합니다ㅠㅠ
늘 저보고 먼저 연락해보라는데..
거절당하면 상처입기도 싫고..돈도 아깝고해서 싫다고하면
계속 짜증을 냅니다
그래서 어젠 열받아서 네 친구들 함 모아봐라고 맞받아치니
삐지네요ㅠㅠ
친구가 어디있겠어요? 친구가 없어니 맨날 동네사람들이랑 어울리려고하고...그동네사람들앞에선 대인관계좋은척 잘난체 하고ㅠㅠ
50넘어서 이게 뮌짓이래요?
평소 말도 부정적이라서 애들도 아빠하곤 대화거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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