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이과 남학생

수학은 모의만 1등급 내신은 1~2등급

과학 국어 영어는 3~4등급

지금다니는 학원이 초등고 보습학원인데 독서실처럼 운영합니다

수업없을땐  자습하다 수업시간만  강의실가서 레벨맞는아이들끼리 듣고

또 와서 자습하고(그래서 수업시간이 일정치 않음, 이유는 잘모름 애들도 가서 아는 경우도 있음)

거의 365일 학원가서 살다시피하는데  성적은 별로네요

가족들이 가르치고 알바생도 쓰고 국영수과 다한다고 하긴하는데 영수만 제대로 봐주는거 같고 

아이도 저도 고민입니다.

아이는 수학이 뭔가 탁 치고 나가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는거 같고( 어렵거나 쉽거나 늘 1~2개정도 실수있음)

영어는 원래 못했어서 그나마  여기와서 재미 좀 붙인거 같다고해야하나  아님 철이 들어서 그런건지 .

요새 공부 더 잘하고싶다고 대학가고 싶다고ㅠㅠ

단과로 분리해서 다녔음하는데   아쉬운게  독서실 감독이 학원쌤이라서 그나마 관리가 되는데  단과는 수업이외엔 자기스스로라

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학원비는 2배로 들고(본인도   저렇게 관리해주는 사람없이 잘할수있을까 걱정하긴함) 

어쩔까 고민입니다   뭐 선택은 아이와 제가 해야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