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동서 입니다.
시부모님 연세가 있다보니
큰형님댁에서 제사,명절 지내고요.
큰형님댁엔 아들이 있고 저희는 없네요.
이런이유로? 상당부분 큰형님댁이 많은 증여 받았고요.
다른 동생들도 물론 주셨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큰형님댁이 3~4배 더 간듯합니다.
명절이나 제사때 성의표시만 합니다.
시부모님 생신때 반반(며느리는 둘뿐임) 하기도 했는데,
어느순간 좀 부담스럽더군요. 현금자산이 부족하여 반반 부담하면 허리띠 졸라매야하고...ㅜㅜ 형님네는 조용조용 해외도 많이 다니시고 골프에...전업.
저희부부는 맞벌이 ㅜㅜ
요즘은 그냥 모른척 가족모임 참석하고 옵니다. 돈 내기부담스럽고 솔직히 몇배 더 받으신거니 모른척해도 되지않을까?하는맘도있지요 ㅜㅜ
물론 비용에대해 일절 말씀은 없으십니다.
그래도 왜이리 찜찜한건지...
곧 시아버님 생신이신데
저 얄밉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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