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많이 덥지요 ... 남편이 어머님이랑 통화를 자주해서 전해듣는 입장이라 저는 용건있거나 특별 할때만 전화 드려요 무더위에 어떻게 계시는지 남편하테 다 듣고 있고 굳이 할말도 없고 형식적인것도 싫고 해서 통화 잘 안하는데 좀 불편하네요 지금 전화 한통화 드릴까 생각중인데 다른 분들도 이런 생각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점점 나이가 들수록 시어머니랑 할얘기도 없고 전화도 뜸해지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생각으로 살게 되더라고요 제가 섭섭한게 많아서 그런건지 ... 잘해봤자 본전도 아니란걸 깨달은후 다 내려봤거든요 마음이 안가는데 의무적으로 하는게 이제는 싫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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