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학생 아들아이가
오랜만에 마트에서 환타를
사왔더군요.
마신후에 냉장고에 넣으라하고
잊고 있었는데 좀전에 점심을 먹고
한잔 따라마시고 라디오를 듣고
있었는데요,
세상에...전영록의 종이학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음료 한잔과 그 음악...
중학교때 방과후에 친구와 함께
넓은 마루에서 숙제를 같이하던
그 여름날이 생각나는거에요.
친구가 전영록 팬이라서 lp를
들으며 전영록 얘기를 하면서
좋아하던 환타, 콜라를 마시며
하하호호 웃던~
그 시절이 그리워요!!!
환타도 오랜만이라서 좋았구요.
괜히 횡설수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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