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여자아이고 첫애예요
방학부터 부쩍 외출이 잦더니 어제 거짓말 덜통나서 처음으로 핸드폰 뒤져보다 방학때부터 술, 담배를 접한걸 알게되었어요. 주변 어울리는 무리 친구들이 자랑이나 경쟁하듯이대부분 그렇고 3학년 오빠랑 잠깐 사귀고 그친구들관도 어울리고 사귀면서 키스까지 했더라구요. 며칠전 헤어진 상황이고 낮에 단짝 친구랑 놀러나가면 대낮에도 어느 구석에서
어떻게 구했는지 버젓히 술, 담배사진이 있어요ㅜ
혼자 감당안돼 남편과 공유했고 손이 떨리고 심장이 벌렁거려 어떻게 해야하는지 계획적인 판단이 서질않아요.
일단 핸드폰은 제가 가지고있고 아침에 연락오는 친구들한테 엄마라고 밝히고 술, 담배할거면 연락하지마라고 했고
제딸도 친구들이 해서 해본거라고 다신 안그럴거라고 약속은 했지만 믿음이 안가는 상황이고..
주변 친구들과 모두 연락을 끊어야 빠져나올수 있겠죠..
그럼 자긴 혼자 다녀야한다고 눈물 흘리고.. 시간이 지남 다른 친구가 생기긴 하겠죠.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제딸을 되돌릴수있을까요,
혹시 경험있거나 좋은 방법있으시면 현멍한 조언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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