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2학년 딸래미 이야기 입니다.
단발에서 약간 긴 기장이고 아침마다 머리를 감고 드라이로 대충 말리고
바쁘게 학교에 다니곤 했지요..요즘은 방학이지만 비슷하구요
잘 안말리고 가서 이 생기면 어쩌나 걱정도 있지만 다행히 비듬은 약간 있고 이는 없었어요
특별히 건강상에 이상도 없고 그렇다고 스트레스가 있냐고 물어봐도 그것도 아니라고 하거든요
학교생활 너무 재미있고 친구관계 좋고 공부도 잘 하는편이구요.. (집안 화목 하구요)
어른들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으면 머리가 빠지길래 혹시나 물어봤는데..전혀 그런거 없다고 하거든요
아침에 머리 드라이로 말리고 가고나면 바닥에 머리카락이 한움큼씩 빠져 있네요..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계속 그러네요 ㅠㅠ
비듬에 좋다고 해서 헤드앤 숄더 샴퓨 쓰고 있는데 혹시 샴퓨 때문 일까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별거 아니겠구나 싶었는데 계속 빠지니 신경이 쓰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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