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며 자식 두놈 잘 키워보려고 아둥바둥하며 뒷바라지 해도 돈이 많아서 연간 1억 넘는 돈으로 자식 해외로 유학보내 10년 가까이 공부시켜서 한국으로 돌아와 자리잡는 오빠네 아들하고는 역시 비교가 안되네요 조카이니 잘 되어야 나두 좋은 것이지만 대놓고 니네 아이들은 공부를 안하니 어찌어찌 해야 하고 자기 아이는 공부했으니 더 좋은 스펙에 직장에 어쩌구 저쩌구 자랑질은.... 자식 자랑하고 싶은 부모마음이야 이해하지만 동생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스피커폰 켜놓고 올케랑 같이 자랑질 하는 오빠는 오빠가 아니라 오빠넘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입시 앞두고 게임질만 하는 자식넘 보며 속이 터지건만 속에 불을 지르네요 워낙 잘 살아서 가끔씩 큰 선물도 주니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지만 자식 가지고 비교하며 자랑질을 하니 좋은 마음이 안생기는데 내가 넘 속이 좁은 건가요 ? 울 자식넘들은 언제 정신차리려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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