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사이가 나쁜건 아니지만 남편은 친구들도 많고 취미생활(골프/헬스) 등
본인이 혼자 이것저것 많이 하면서 심심치 않게 잘 관리하고 노는편 입니다.
그 반대로 저는 체력도 약하고 귀찮다보니 운동 진짜 싫어하구요
딱히 만날 친구도 없구요..취미 생활도 없어요
그리고 드라이브 좋아 하다지만 남편이 매일같이 시간 내주기 어렵고요
저또한 제 존재가 짐 스럽게 그렇게 계속 의지하고 부담주기도 싫고요
더 나이먹기 전에 혼자 놀거리를 찾아야 할거 같은데 뭐가 있을까요?
전 주로 혼자 논다 하면..
시장/시내 아이쇼핑 하면서 구경 다니는거 좋아하고..
목욕탕 가서 사우나 하고 목욕하는거 가끔 하구요
다른분들은 혼자 뭐 하면서 지내세요?
운전을 못하니 갈수있는곳도 한계가 있는데 운전도 하면 남편한테 더 의지하지
않을거 같기도 한데 운전을 목표로 해야 할까요? ㅎ
혼자 바쁘고 재미나게 즐기시는분들 도움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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