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과 서울로 작은 전시회를 보러갔어요
1시간 넘게 잘 보고
문제는 주차료로 생긴 일이예요
홈페이지에는 전시관람시 1시간 무료주차라고
기재되어 있었어요.
사전정산기가 있길래 정산하려고 보니 전시관람자
혜택란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급하게 티켓부스에
가서 ㅡ티켓부스도 직원얼굴이 다보이는 급조된
임시?부스 같은 느낌
알바생 같은 직원이 세명이 앉아 있길래 여기 관람하면
1시간 무료주차냐고 물어봤어요.
셋다 아니요~ (짧은대답 ) 하길래 그럼 홈페이지 같은곳에 1시간 무료라고 써있던데요 하니까 그걸보여달래요
아마 그렇게 안써있을거래요
그순간 남편이 1시간무료주차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
무인정산기에 정산을 해버렸어요
그 홈페이지 사진을 보여주니 그제서야 남자직원이
벌떡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더니 2시간 관람에 3천원
이래요. . 그리고 관람자 주차료는 티켓부스에서 정산한대요.그래서 그럼 좀전에 1시간무료주차 아니냐고
물어봤을땐 왜 얘기해주지 않았냐고 따지니까 1시간 무료주차가 아니니까 그대답만 한거래요.
요지는 물어본 질문에 대답만 했다는거지요
무인정산기에 정산을 한터라 카드취소도 안된대요
무인정산기관리업체는 전시회관계자랑 얘기하래요.
돈 만원 더 내고 안내고를 떠나서 직원들 태도가
너무 아닌거예요. 주차에 관한 멘트를 한마디만 더
해줬으면 서로 편했을것을 알바라 그런지 말한마디
안해주니 이런일이 생기네요. 그 남자직원이 죄송하다
했지만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
두서없이 적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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