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살던데서 가끔 차 마시던 동네 엄마 다른 동네로 이사온지 5년 되어 가는데 연락이 왔다
언니 일하는데 놀러 가도 돼? 응 언제든 와 커피 살께
다음날 바로 놀러와서는 자기도 일한다고 한다 무슨 일 하느냐고 물어도 절대 안가르펴 주더니 두 시간 수다떨고 갈 무렵에 보험한다고...
그래 열심히 해 그런데 나는 보험은 이제 꽉 차서 들 수 없어 주변에 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 동안 들어준것도 많아. 했더니 급 실망한 표정으로 그럼 등록해야하니 언니네 식구들 주민번호좀...
어이구 짜증이야 또 일면식도 없는 이들과 묶어서 단체톡방 만들어 초대해놓고 보험에 ,건강식품영업에 나가버릴까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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