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부글부글 잠이 안오네요
식당을 하고 있는데 제가 아파서 6개월가량 일을 못하게 됐어요. 작은 식당이라 주방에 사람없이 제가 다했던터라 전 주방이모를 구하고 싶었지만 남편은 남을 믿을수 없다고 전업주부였던 동서에게 부탁했죠.
빛이 늘어만가는 동서에게도 좋은 기회였죠.
문제는 남편의 과한 월급책정입니다.
영업시간이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인데도 250만원을 준다고 한거죠. 말도 안된다고 했지만 남편의 고집을 꺾을수가 없었어요.
퇴원하고 집에서 요양하면서 부엌을 보니 천불이 나는거예요. 냉장고 안이며 부엌바닥 조리대 두달 넘도록 청소한번 안한거 있죠. 청소 해야겠다고 말했는데도 안하고 있더라구요
손님이 많으면 바빠서라도 이해하겠지만 놀다시피 합니다.
대출받아 월급주는데 너무 화가 나네요.
남편때문에 속만 끓여요.
월급주기 너무 화나고 내몸은 아프고
잠은 못자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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