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집나와 몰려다니는 문제아들의 이야기입니다. 팸?이라고 하나요..그렇게 사는 아이들이구요.. 담배 침뱉는거 자는거 성매매하는거... 적나라하게 다 나오는데요......
걔들이 왜 그렇게 됐는지...를 유추할 수 있어요.
진심으로 해주는 사랑을 못느껴서... 진심으로 사랑해줄거라 믿었던 엄마에게 배신당해서...
속 썩이는 아이들 키우는거 정말 힘들죠..저도 큰애가 많이 힘든 아이입니다.
근데..엄마니까... 조건없이... 목숨걸고..내 배아파 낳은 내 자식이니까... 사랑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박화영같이 불쌍한 아이가 안나오게요...
그리고 조금 힘이 더 생긴다면..그렇게 사랑이 고파 헤매는 남의 아이도 사랑해줬으면...
힘든 싸움인거 아는데...이 영화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엄마들이 많은 여기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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