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겠지만 24시간 핸드폰 가까이 두고 생활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그렇게 카톡이나 전화가 많이 오는 편은 아니어서 집안에서도 늘 곁에 두지 않고 밖에서도 카톡 왔나 민감하게 확인하지는 편은 아니예요 알림을 설정해 놓아도 밖에서 다른 것에 신경 쓰고 있으면 핸드백 안에서 꺼내 놓고 있지 않으면 알아차리지 못해요 지인중에 몇몇은 카톡 보내고 응당이 없으면 바로 전화해서 카톡 확인하라고 해요 그래서 카톡을 보면 별 급한 내용은 아니예요 게다가 카톡 보낸지 3분 이내의 전화라 더 황당해요 게다가 저는 누구랑 마주보고 이야기할 때는 핸드폰 꺼내 놓지 않아요 급한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면 상대방한테 양해를 구하고 꺼내 놓고 볼일 끝나면 다시 넣어요 그런데 어느 분은 단둘이 만나거나 모임으로 여럿이 만나거나 늘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이야기 중간에도 카톡이 오면 답을 먼저하고 이야기를 이어 나갑니다 이것도 중독 증상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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