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 남편을 사랑하지만
저 자신을 더 생각하는것 같아요
아아들이 성인이고 이제 얼마후면 취업을 하겠죠
그런데 지금 일이 하기 싫어요
애들이 빨리 취업만 해준다면
직장 그만두고 쉬엄쉬엄 알바 정도만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하고 싶어요
남편도 애들만 자립하면 저보고 쉬라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4~5년안에 아이들이
취업을 해주길 기도하고 있어요
큰아이는 졸업까지 3년 남았고
작은 아이는 취업을 위해 공부하고 있어서
길게 끌지말고 1년안에 끝내길 바라고 있고요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저도 이제 이생활 그만하고 편히 지내고 싶네요
저 좀 이기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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