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학교를 가네요. 이번주말에 집에 왔는데. 발가락이 빨갛게 부어있고. 간지럽다고 긁더라구요. 보니까 동상이더라구요. 많이 춥다고. 원룸이 웃풍도 세고 방안 온도가16,17도라고. 깜짝 놀랐네요 아이가 별로 연락도 안 하고 말수가 없는 아이라. 필요한 말만 하거든요. 손도 거칠거칠 검게 변하고. 자고 있으면 얼굴이 차갑고 시리다라고 하네요 침대머리맡이 창문바로아래인데 틈새로 바람이 들어오나봐요. 보일러를 틀어도 잘 안 따듯해진다고. 웃풍이 있는데다가. 문틈과 창문틈으로 찬바람도 들오오는듯 해요 햇빛도 잘 안드는데.. 방이 작아서 자리 잘 안차지하고 따뜻한 난방기구 뭐가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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