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후반 개인사업하는 남편이 생활비450줍니다
보험이나 세금 큰애등록금 시댁경조사는 남편이 챙기구요 전 친정경조사만 생활비에서 챙겨요 명절이나 생신정도
대학생딸과 초등딸해서 아이두명인데 대학생은 지방기숙사있고 딸둘에게 200정도 드는것같구요
관리비 핸펀비 50정도 들고 200으로 생활하는데 매번100정도모잘라요
큰애대학보내고 엄마들, 친구들과 어울려다니면서 문화센타가고 소소하게 쇼핑하느라구요ᆢ
요즘남편일도 그닥인데 맘이 허한지 매일장보러 마트나 코스트코 아님 백화점 인터넷쇼핑하네요
집에 있으면 우울증올것같아서 자꾸나가니 밥값 옷값무시할수없네요 그동안 너무 옷장만도 안해서 입을게 없긴해요
일할려도 20년동안 전업이라 뭘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한심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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