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지지리도 안하면서
롱패딩은 브랜드에 고가만 사달라하는 애.
공부와 롱패딩을 결부시키는게 웃기지만
내맘이 그러네.
애가 정리도 못하고 공부도 꼴찌에서 맴돌고
버럭하고 무언가 맘이 안간다.
롱패딩이 교실에서 의자에 끌려 빗자루 역할한다는데
고가를 사줘야하나.
이월사서 두해입고
성인돼서 또 사면 될걸을.
나..엄마 맞나.
딸래미 비싼 롱패딩은 사주기 싫으니.
고딩딸들
얼마짜리 롱패딩 사줬나요?
울애가 35짜리를 얘기해서 20짜리 권하니
버럭하네요...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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