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가 내신 안좋아 정시로 간다 했다는데요.
지방 일반 사립고 내신 5~6등급이고
모의고사가 더 나아 정시로 간다했다고
수시 하나도 안넣었다는데요.
수능을 국수영 421이 나왔나본데
과외샘도 아빠도 재수하라고 하고 담임은 정시 쓰고
생각하라 했다는데요.
어영부영 정시넣고 반수하면 등록금에 시간아깝다고
1월부터 재수 다닌다고 하던데요.
1월에 들어가는 거랑 2~3월부터 다니는 거랑 차이가
많을까요?
아이도 정시쪽 준비하느라 수시 상향 2개 쓴거 안되고
정시도 애매한 상황이라 기다리는 시간동안 일찍 결정한
애들보니 마음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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