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부터 정시원서 접수해야하는데

문과이고 경영학과가서 cpa 공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가군에 시립대 이대 고민하고 있는데

여기는 지방입니다.

저는 그래도 처음 1학년때는 이대는 전화해보니 지금 거리상으로는 거의

기숙사 된다고 해서 좀 그래도 치안이 좋은 기숙사도 된다고 하니

그쪽으로 밀고 있는데 아이는 자꾸

이대가 옛날 저희(40대)때의 그 명성은 아니라고 요즘은

중경외시이  라고 어디서 대학 2018학년도 순위매겨놓은

걸 보여주더라구요  

이대가 진학사에서 볼때는 시립대보다는 조금더 위인거 같은데

이대정시는 모든과목을 25%씩 반영하니 시립대랑 반영비도 틀리고

이대가 조금 높은데 그렇다고 그렇게 비싼 등록금을 낼 정도의 가치는

없다고 아이가 자꾸 그러네요  남편도 그러고 ㅠㅠㅠ

아이와 남편다  하는 얘기가 이대 다니는 학생들이 부자집아이들이 넘 많다고..

같이 어울릴려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실제 이대 다니는 학부모님들 계심 정말 그런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진학사에서 자신이 모의지원하고나서 나랑 성적비슷한 아이들의 가나다군의

1,2,3 지망 을 볼수 있는데 모두 시립대를 지원한아이들 보면 거의다 중앙대,시립대,이대,

경희대 이렇게들 많이 지원하는데 보면 서성한이 1순위인 아이들 빼고는 중경외시이에서는

시립대가 1순위이이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