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분당에서 살았어요. 남편도 정말 월급 작고 간간이 그만두고, 월급 못 받아오고 그래서 저도 할 수 없이 일해야 했고 정말 부자들만 있는 분당에서 근근이 살았어요. 드디어 애가 졸업하고 독립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분당집 팔고 서울 작은 집으로 가고 싶어요. 지금 분당집 팔면 한 11억 될것 같은데 서울 강남 아닌 물가 좀 싼 곳 20평대로 남편과 둘만 살꺼니까. 어디가 좋을까요? 이제 저도 피부 관리도 좀 받고 미용실도 좀 자주 가고 싶어요. 분당은 이런게 넘넘 비싸요.피부관리는 할인해서 5회 60만원? 전 그냥 10회 30만원 정도로 받고 싶은데 ㅋㅋ
어디가 좋을까요? 좀 재래 시장도 있고 직장 다니니까 지하철 멀지 않고 과일이나 식품비도 좀 싸고 생활비 좀 싼곳에서 좀 우릴 위해서 쓰면서 살 곳 없을까요?이런 추천 할 만한 곳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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