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계부 마감해보니 수입이 2017년 대비 2018년은 정말 뚝 떨어졌네요 여름 하반기부터 떨어질거라 예상하고 있었지만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여름부터 긴축재정의 일환으로 쓸데없고 더이상 필요없는 지출 해약하고 없애고 준비를 했어요
올해는 큰애도 고3에 둘째 중2 늦둥이야 뭐 방임이라서 그냥 뭐 괜찮습니다만 큰애 고3아이는 학원도 정말 필요한건만 했구요(이과과학만 선생님이랑 넘 잘맞거든요 ) 나머지는 프리패스인강으로 (뭐 교재비 가격도 무시못하지만....다 학원다니는거보다야 저렴하니깐)
어찌되었건 이대로 해서 점수 나오는데로 대학 가자 했습니다. (등록금도 적금들어놔야 겠더라구요)
둘째 중2는 학원아예 중등은 그냥 이비에스로....쭉 고등가서도 딱히 학원은 없을것 같습니다. 이중지출되는듯한 보험등 자잘한거 해약하고 환급받았습니다.
사적 연금이 올해까지 만기여서 돈 되는데로 선납 하려고 작년 여름부터 모아두었거든요
2019년 사업 준비하려고 여름부터 운영비 마련해놨어요... 정말 최악을 생각해서... 에휴
2019년 자영업의 위기를 여기저기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여러 경제지표상황들을 보고 실제 들어보고 경험해보니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자영업 구조조정 시기인것같구요 (다행히 빚 없는거에 감사하죠)행복하시고 부자됩시다 라는 말을 못하겠네요
다들 2019년 살아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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