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과는 손만 스쳐도 냉기가 흐르는 느낌이고,작은딸과는 제가 잡고 싶을만큼 온기가 흐릅니다.
큰딸은 말투부터 쏘아붙이는 말투라 정이 떨어집니다.
작은딸은 엄마말에 순응하고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 편이구요.
엄마말을 안듣습니다.
의견을 말하면 왜해야하냐며 반감부터 갖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거 안사주면 큰소리에 기분이 확!바뀝니다.
즉 부모말은 안듣고 본인위주의 욕심이 가득차있습니다.
사춘기라 그럴수 있다고 이해가 가지만 본인 공부도 안하면서 부모말에 토달고 해달라고 하는것에 집착하고 부모를 위하는 마음은 털끝도 없이 오로지 저만 생각하는 아이 정떨어집니다.
엄마랑 대화중 큰소리는 아이에게서 더 나는듯 싶습니다.
시누.시동생이 시모에게 큰소리내고 자기하고싶은대로 하는것보고 놀랐는데 그 피가 아이에게 있는것인가 별별 생각다해봅니다.
시모도 한성질하는데 자식앞에선 약자가 됩니다.
즉 시누.시동생이 위고 시모는 그아래 관계같습니다.전 잘못됐다고 봅니다.
시모가 제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자식들이 시모위에 군림하는건 잘못이라고 봅니다.
시모말은 무시하거나 귀담아 안듣습니다.
저런 관계가 될까 걱정됩니다.
집에서 아이가 큰소리나는게 노이로제입니다.
자기 감정 표현이 확실합니다.
싫을때는 유독.맘에 안들때 유독.
아빠는 순둥이입니다.싫은소리 못합니다.하게 되면 화가 난다고 교육적 소리를 못합니다.
아이 기질과 제기질이 상충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권위가 안세워진거 같습니다.
고등딸이 부모말에 토를 안달고 지내는 경우라면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지요?특히 센기질 아이를 두신 경우.
아이 키우기 힘듬니다.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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