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사업이 어려워져서 10년정도 잘 벌다가 접을 위기에요 그동안 9~천 정도 주다가 일년정도 4백주다 이번달부터 200주네요
게다가 저몰래 아파트 담보로 빚도 졋나봐요 싸울거같아 말안하고 잇지만 너무 속상해요
맞벌이하다 둘째낳고 몸이아파 남편 외벌이로 잘 벌엇어요
20년간 혼자 벌엇으니 힘도 들엇겟지요
모은다고 모았지만 대학생 둘이라 버겁네요 시가친정 유산 받아 인생역전한 집들도 많은데 일체없네요 ㅠㅠ
그래서 오후 알바만하던걸 이번주부터 오전 등원도우미도 하는데 오늘 4일짼데 죽을거같아요
아침 6:20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15분에 운전해서 10여분 거리 가서 애 등원 시키고 10:30넘어 옵니다 오자마자 쓰러져 자요
낮 알바 4~8:00하기전까지요
8시에 끝나서 집에 오자마자 밥도 안먹고 이번주 내내 잤네요
나이들어 그런가요 53
넘 기운이 없고 지쳐서 남편도 원망스럽네요
벽에 기대기만 하면 잠이 쏟아지고
몸도 안좋은데 ...더 큰병이 날까 두려워요
이렇게 오전 오후해서도 겨우 160정도 받아요
하루종일 일하는 50대분들 존경스
럽고 가능할까 싶어요
참 힘드네요 그만 둘수도 없고 휴....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