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남편바람난 상간년
우여곡절끝에 딱한번만 용서해달란 남편의 간곡한부탁으로 묻어두고 살고있었는데
오늘점심식당에서 똭~
현실은 남편외도 그후 단하루도 그년을 잊은적없었는데..
시간이흘렀지만 느낌이 그년이맞는데
눈이마주쳤는데도. 긴가민가 밥먹다가
5년전기억이되살아나면서도 등신같은 내모습에 화만나네요
퇴근후 남편한테는 오늘 재수없는년만나서. 열받는다며 위스키한병 병나발불었네요 남편은 뭔일인등 어이둥절
갑자기.남편이 꼴도보기싫네요
이번주말 혼자 머리식히러 떠나고싶네요
죄송해요 술마셔서 횡설수설 ㅠ 죽기전까지도 잊혀지지 않을거요요
오늘같은날 맨정신일순없어요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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