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학기 4학년2학기 입니다. 이과구요. 졸업 한 학기남아서 인턴 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힘들어 하네요 몇군데 넣었는데 잘 되지 않네요. 한군데 붙은곳이 있는데 중소기업이고 야근까지 종종 해야 한다고 직원들과 똑같이 일 시킨다고 말 했다고 하네요. 아이는 물론 된곳이 없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한다고 하는데 저는 걱정이 많이 되네요. 아이가 허리랑 목이 디스크가 심한데 요즘 취업 스트레스를 받아서 더 심해졌어요 며칠전에 병원에가서 진통제 주사도 맞았거든요. 통증약을 먹는데 낫지가 않아서 주사를 맞았는데 하루종일 일하고 거기다 야근까지 하면 허리랑 목이 심하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많이 아팠는데. 학교생할하면서 대학생이니 수업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병원도 다니고 쉬면서 좀 통증이 줄었는데. 다시 공부하고 책상에 오래 앉아있고 컴퓨터 많이 보니 목이랑 허리가 다시 심해졌어요 그렇다고 인턴 하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또 학교 졸업하면 취업도 해야 하니 지금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습니다. 집은 지방이라서요. 중소기업 인턴 된 곳도 원룸에서 버스로 1시간 가량 걸리는 곳이더라구요 그런데 기본 업무시간은 9-6 이지만 야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는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져있고. (취업 불안과 인턴 접수 해서 조금이라도 나은곳이 안 되어서요) 물론 아이는 인턴 하네요, 제가 너무 걱정이 되네요. 그런데 중소기업 인턴 학생들도 이렇게 야근 다 시키나요? 제가 딸아이에게 어떻게 무슨말을 하면 좋을까요? 매일 매일이 살얼음판입니다. 딸 눈치보느라 저도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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